220428_중국발 위기는 어떻게 시장을 자극할까?

2022. 4. 28. 21:49이슈_사회

현재 경제 상황은 어느 상황일까?

상승 - 둔화 - 하강 - 회복 의 영역 중 상승의 끝자락에 와있다고 볼 수 있다.


근거로는.. 무엇이 있을까?

2022년 4월 말 기준...
1. 상승 끝자락에 소비자물가 피크치고 떨어짐
2.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상승한 이후 폭락
3. 신규설비 투자가 늘어날 때, 수요가 갑자기 떨어지면 폭락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트리거가 발생할 때 투자자가 이탈하며 하락세 발생한다.  

중국이 봉쇄정책으로 인해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영업금지가 되며 소비가 크게 감소했다.
봉쇄구역안에 공장이 있다면 공장도 멈추며, 이로 인해 공장도 멈추고 자동차 업계도 직격탄 (공급차질)
을 맞았으며 공장 / 물류 가동이 중단되거나 하면서.. 수요감소, 공급차질, 매출 감소 동시에 일어났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현재 시장은 상승만을 바라보고 버티고 있을 시장은 아니고 , 폭락으로 갈 수 있는 트리거가 언제일지를 유심하게 봐야하는 시기이다.  

다시, 중국이야기로 돌아가서...중국이 서방세계와 다른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진핑이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봉쇄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화이트리스트를 지정하며 600여개의 기업에 일부 규제를 풀어주기도 했으며(상당 비율이 자동차 관련 공장) 규제와 완화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있다.



시진핑은 올해 10월에 3연임 즉위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행사는 장기 집권을 인정받는 행사이기 때문에 무사히 마무리하는 것이 큰 목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에 코로나 창궐도, 중국경제 악화도 함께 막아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규제와 완화를 공존시키며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를 파탄으로 보낼 수 없기에 장기적으로 봉쇄는 풀어줄 가능성이 높긴 하나, 어떤 트리거가 시장을 하강 국면으로 들어서게 할지는 항상 유의해야 하는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