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치킨 논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황교익 치킨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음식과 관련된 전문적이지 않은 내용들로 수차례 논란이 되었던 황교익이 이번에는 무려 치느님이라고 불리는 치킨을 비판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교익은 "한국 육계는 맛이 없다", "한국 치킨은 맛이 없다", "부자들은 치킨을 안먹는다"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발언들을 쏟아내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국 육계가 맛이 없다고 하는 황교익은 이전에 방송에서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에서 흔히 사용하는 닭보다도 작은 사이즈의 닭을 사용하는 치킨집에서 미친듯이 치킨을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알려지며 본인과의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농담의 소재가 되고 있네요.

 

출소 직후 치킨을 시켜먹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저는 황교익과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이 누군가를 대표하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잘못된 지식을 가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본인의 잘못된 지식을 진실인양 떠뜨는 사람이 한 기관의 장이 된다거나, 최근 정치권과 가깝게 지내면서 한 자리 하려고 하는 행보를 통해 시민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앉게 된다면 잘못된 지식이 공적인 정보인 것처럼 퍼지게 됩니다. 그리고 특히 좌파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황교익이 "부자들은 치킨을 안먹는다"와 같은 편가르기식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작 선민 음식을 가지고 편을 가르고 있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한 번 던지게 됩니다. 

 

 

이성적인 판단으로 나라가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